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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그린벨트·공업지역 풀어 임대주택 공급 확대

서민주택 안정화 위해 내년까지 10만6000가구 용지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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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유명환기자 |  2016.01.14 18:16:56

정부가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 공급을 올해 2배 이상 늘린 방침이다. 
14일 국토교통부는 ‘2016년 정부합동업무보고회’에서 올해 5만가구 규모의 뉴스테이를 확보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보전가치가 낮은 그린벨트와 기능을 상실한 공업지역, 해제·완화된 농업진흥지역을 활용해 올해 5만구, 내년 5만6000가구 등 2017년까지 모두 10만6000가구를 공급하기 위한 용지를 확보할 계획이다. 
이같은 계획에 따라 롯데건설이 영등포구 문래동 일대 1만5000㎡에 500가구를 공급한다. 서울 도심에 속하고 이미 주거지가 됐다. 내년 3월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대구 남구 대명동 일대 대명지구엔 400가구가 들어선다. 대구 도심에 속하고 대형마트 등이 가깝다. 대구지하철 1호선 대명역, 중앙고속도로 남대구나들목 등이 가깝다. 올 6월 지주 지정 후 내년 3월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나머지 6곳은 7월 지구 지정 후 2018년 3월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경기도 과천시 주암지구는 5200가구, 경기도 의왕시 초평지구는 2400가구가 들어선다. 초평지구는 주변에 연구소 등 업무시설이 모여 있어 임대수요는 넉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인천 계양구 서운동 일대는 1300가구 규모의 계양지구가 조성된다. 역시 도심에 속하고 인천지하철 1호선이 지난다. 인천 남동구 수산동 일대는 600가구, 인천 연수구 선학동 일대 연수지구 1400가구가 나온다.
부산 기장군 청강리 일대 기장지구는 1100가구가 공급된다. 부산울산고속도로 해운대나들목, 기장대로, 동해남부선 기장역이 가깝다.
LH 공모사업 통한 모집물량은 6368가구다. LH는 화성 동탄2신도시에 60~85㎡(이하 전용면적) 774가구를 내년 2월 공급한다. 시흥 장현지구 800가구(60~85㎡), 화성 봉담2지구 824가구(60~85㎡), 광주 효천지구 574가구(60㎡ 이하)는 내년 2월 입주자 모집에 나선다.
이어 내년 5월 전주 에코시티에 830가구(85㎡ 이하), 인천 영종지구 537가구(60~85㎡), 화성 동탄2신도시 762가구(60~85㎡), 파주 운정지구 522가구(60~85㎡)를 내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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