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보건소(소장 천재경)는 농업인실용교육과 연계하여 혈압·혈당 검사 및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고 있도록 함으로써 고혈압·당뇨병 환자를 조기발견을 통해 조기치료하기 위해 마련됐다.
밀양시보건소에서는 13일부터 2월 25일까지 13회 950명 농업인을 대상으로 저염식이 교육 및 건강한 혈관지킴 동영상을 방영 중이다.
또한 교육 전 혈압·혈당 검사를 실시하여 자신의 혈압·혈당 수치를 알도록 인지시키고 수치 이상자는 보건상담 및 병의원 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
밀양시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올바른 생활습관 실천과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측정으로 자기혈관 숫자을 알고, 심뇌혈관질환을 예방관리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