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문화진흥협회(회장 정재민)는 대한민국을 대표하여 한복을 세계에 알리고, 한복을 통한 민간외교 활동으로 대한민국 국격 제고에 기여할 2016 대한민국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을 공개 모집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한복홍보대사·한복외교사절단은 세계의상페스티벌에 참가하여 주한외교사절단 한복을 제작해 한복을 세계에 알리고 세계 각국의 전통의상과 교류하는 할동을 하게 된다.
또 국내 및 해외에서 진행될 국가간 수교 기념 패션쇼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되며, 외국 대통령 등 해외 사절단이 방한할 경우 한복을 제작하여 기증하는 공공외교 활동을 하게 된다.
특히, 이들은 10월에 개최될 2016수원화성문화제 세계의상페스티벌에 참여해 약 60개국 주한대사 및 외교사절 한복을 제작하여 수원화성 연무대에서 패션쇼를 진행할 계획이다.
협회는 디자인 심사 후 국회의장 상,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상, 서울시장 상, 경기도지사 상, 수원시장 상 등을 수여할 예정이다.
전국 50대 주요도시에서 한 도시당 1명씩 한복홍보대사를 선발할 예정이며, 대한민국을 대표해 한복을 통한 민간외교 할동을 하고자 하는 한복디자이너는 누구나 2월 15일까지 한문화진흥협회 홈페이지(www.korea-culture.com)에서 지원서를 다운받아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