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년 시작과 함께 김해시 대동면 안막2구마을에서는 어르신들에게 온정이 담긴 주민들의 마음이 전달돼 추운 겨울을 녹이는 따뜻한 온기가 온 마을에 전해졌다.
9일 안막2구 개발위원회(위원장 손상태)에서는 추운 겨울 마을 65세 어르신 60분들에게 한벌당 30만원 상당의 방한복을 전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안막2구 마을 주민들은 65세이상 어르신들에게 물품을 전달하고 추운 겨울 어르신들 건강과 안부를 물으며 따듯한 시간을 가졌다.
안막2구 손상태 개발위원회장과 이용준 이장님은 "추운겨울 주민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어른들의 몸과 마음의 추위를 녹여 주었으면 한다"며 웃음을 지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