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학교병원(병원장 노환중) 지난 7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1차 위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우리나라 위암 치료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요양기관의 자발적인 질 개선 유도와 국민들에게 의료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2014년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201개 의료기관 9,969건을 대상으로 첫 평가가 실시됐다.

평가 항목은▲전문 인력 구성여부 ▲절제술 전 진단적 내시경 검사 기록률 ▲권고된 보조 항암화학요법 실시율 등 19개 항목이다.

평과결과,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은 종별평균 93.51점 보다 훨씬 웃도는 종합점수 98.41점으로 위절제술, 내시경 절제술의 입원일수가 낮고 진료비가 저렴하며, 수술 사망률 0%로 위암 치료에 있어 고품질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음을 인정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