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여성복지센터는 시민의 배움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개인의 능력 개발을 위해 2016년도 제1기 수강생을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직업기술교육 29개 과목, 사회문화교육 15개 과목을 포함 총 44개 과목 810명이다.
직업기술교육에는 요리, 제과제빵, 의상제작, 홈패션, 캘리그라피, 꽃꽂이, 보드게임지도, 수납전문, 디지털 사진반, 피부미용, 네일아트, 사회문화교육에는 서예, 사군자, 국악, 수채화, 통기타, 요가, 수지침, 라인댄스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직장인들을 위해 요리, 의상제작, 홈패션, 디지털사진, 중국어, 라인댄스, 수채화, 요가 등의 야간반도 개강한다.
수강신청은 양산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여성복지센터 홈페이지및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수강기간은 2016년 2월 1일부터 4월 29일까지 3개월간이며, 수강료는 3개월 과정에 30,000원이다.
여성복지센터는 2015년에도 3기의 교육과정을 운영해 1,914명의 수강생이 교육과정을 이수했고, 한식조리기능사 7명을 배출하는 등 61명의 수강생이 공인자격을 취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양산시 여성복지센터는 2003년 개강한 이래 10년 넘게 지역사회의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특히 여성들의 자기개발 및 사회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여 오고 있다. 매년 연말에는 작품전시회를 열어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을 격려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