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녕군) 창녕군수배 전국중등 우수팀 초청 축구대회 기념촬영 모습.

창녕군(군수 김충식)에서는 경기 오산중, 부산 사하중, 충북 미덕중 등 전국 10개 중학교 축구팀이 6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제7회 창녕군수배 전국 중등우수팀 초청 축구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올해로 7회째를 맞고 있는 이번 대회는 동계전지훈련을 위해 창녕군을 찾아온 축구팀들에게 경기력 향상과 팀전술능력 강화, 정보교환 등을 목적으로 참가팀 간 풀리그를 통해 승점이 높은 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하게 되는 방식이다.

창녕군에서는 동계전지훈련에 참가하는 팀들에게 편의와 인센티브 제공 차원에서 전지훈련팀 간 대회개최비 지원한다. 또 축구장 등 체육시설 무료사용, 부곡온천 숙박료 할인, 체력단련실 무료사용, 음료 및 간식 제공 등을 통해 훈련기간 동안 불편함이 없이 편안하게 다녀갈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올해도 창녕군을 찾을 동계전지훈련팀들은 축구를 비롯해 사이클, 유도, 정구 등 110여개팀 55,000여 명으로 예상하고 있다.

특히 부곡온천은 운동 후 피로회복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국내 최고의 온천수가 있어 다른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전지훈련지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