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밀양시) 밀양시보건소는 시민들에게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나눠주고 있다.

밀양시보건소(소장 천재경)는 보건소를 찾는 시민들에게 충치와 시린이 예방, 구취 제거에 도움이 되도록 구강보건실에서 불소양치용액을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

불소양치는 구강건강을 관리하는 방법 중 가장 경제적이고 편리하게 효과를 얻을 수 있는 것으로 매일 저녁 칫솔질을 깨끗이 한 뒤, 0.05%의 희석된 불소용액을 한 모금(10cc) 머금고 1분간 가글한 후 뱉어내면된다.

주의사항은 불소용액을 삼키지 않도록 하고 불소양치 후 30분간 은 물로 입안을 헹구거나 음식물을 섭취하지 않아야 효과가 있다.

구강보건실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가족단위로 저녁 칫솔질 후 불소양치를 권장하며, 1회 200cc 용액을 가족수 만큼 제공한다.

천재경 밀양시보건소장은 "구강건강은 올바른 칫솔질과 더불어 불소양치용액을 꾸준히 사용해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많이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