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가족부와 경상남도 그리고 양산시 지원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 청소년을 위한 방과 후 체험, 학습, 급식, 귀가, 토요활동 등을 전액 무료로 지원하는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에서 10기 청소년을 모집한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16년 '도담다담 열린공간'이라는 이름으로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도담다담'이란 청소년이 아프지 않고 아무 탈 없이 건강하게 잘 자라나는 모습이란 순우리말이다.
도담, 다담 각각 반별 이름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열린 공간'은 아카데미가 지역 청소년들에게 언제라도 마음 편히 쉴 수 있고 역량을 계발시킬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곳이라는 의미을 담았다.
양산시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2007년 3월부터 시작하여 지역 내 초등학교 4~6학년 40명 회원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차상위계층·한부모 가정 및 다자녀 가정의 초등학교 3, 4, 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현재 20명 선착순 모집 중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