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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6차산업지원센터, 2015년도 6차산업 주요 추진실적 발표

안테나숍 월 평균 매출 전국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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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6.01.05 14:30:31

▲(사진제공=한국국제대학교) 경남6차산업지원센터 센터장 손은일교수.

한국국제대학교 경남6차산업지원센터(센터장 손은일)는 지난해 12월 30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개최한 '2015년도 6차산업 성과보고회'에 참석해 추진실적을 발표했다.


경남6차산업지원센터는 2015년 한 해 동안 6차산업화 사업자 인증평가 및 사후관리, 현장코칭 및 창업코칭, 안테나숍, 기초실태조사 및 시설디렉토리 구축 사업을 진행하며 많은 성과들을 남겼다.


먼저 경남6차산업 인증사업자 선정의 경우 2014년 38개소에서 2015년 43개소로 전년대비 88%증가했다.


경남6차산업 인증사업자의 매출액과 고용창출 성과를 보면, 인증사업자의 평균매출액이 2013년 599백만원에서 2014년 698백만원으로 전년대비 16.5%증가했다. 고용의 경우도 2013년 8.7명에서 2014년 9.2명으로 전년대비 5.7%증가했다.


현장코칭의 경우 농림축산식품부에서 100회를 제시했지만, 180회를 수행해 목표대비 180%를 달성했다. 현장코칭을 통해 많은 농업인들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나타내었다.


에코맘의 산골이유식(오천호 대표)은 현장코칭을 통해 투자설명회를 진행해 온 결과 SK에서 투자를 유치했고, 전국 990개 업체가 참여한 농수산식품 창업 콘테스트에서 4위를 달성했다.


또 아이엠제노믹스(조용인 대표)는 2015 창조경제혁신센터 크라우드펀딩 모의투자대회에서 창조상을 수상하는 등 경남의 많은 기업들이 크고 작은 성과들을 보여주고 있다.


지난 8월 28일 김해롯데프리미엄아울렛에 오픈한 '경남6차산업 우수상품 안테나숍'에는 187개 업체의 1075개 제품이 입점되어 있다. 10월부터 월평균 1억원 이상의 매출을 달성하면서 단일 안테나숍 기준 전국 최고 수준의 성과를 보여주고 있다.


그 외에도 동의초석잠영농조합법인, 슬로푸드영농조합법인, 산청군양잠농업협동조합, 천령식품 등은 홈쇼핑을 통해 매출액 증가가 나타났고, 동의초석잠영농조합법인, 남해군흑마늘, 슬로푸드영농조합법인, 천령식품 등은 미국 L.A., 독일, 일본, 홍콩 등 해외 각지로 수출이 증가했다.


또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창조경제생태계조성과 농업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사)경남농어촌체험마을협의회와 경남농업농촌 6차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경남과학기술대학교 창업대학원과 농업6차산업 창업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 가온소프트(주)와 농업 ICT융합으로 창조농업실현을 위한 업무협약, ㈜오라내추럴푸드와 경남6차산업 기업 발전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관계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상생발전을 추진했다.


손은일 센터장은 "우리 농업인을 중심으로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그리고 6차산업지원센터의 협업을 통해 6차산업의 확산과 더불어 국민과 소비자에게 조금씩 알려지면서 매출증가와 고용창출이라는 가시적인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16년에는 전국에 있는 6차산업지원센터 간의 연계와 협력 그리고 각 센터의 역량을 집중해 '잘사는 농촌,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전국6차산업지원센터 협의회 회장의 역할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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