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서화면 천도리 옛 파출소를 리모델링해 초·중학생을 위한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
인제군은 천도리 테마거리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천도리 옛 파출소를 매입해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한 키즈카페를 조성해 어린이와 학부모들의 복합 문화공간으로 조성한다고 4일 밝혔다.
키즈카페 조성 사업은 국비 1억 1,500만원과 군비 8,000만 원을 투입해 오는 3월까지 관계 기관과 토지매입을 완료해 올 상반기 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한편 천도리 테마거리 조성 사업은 오는 2017년까지 공원 조성, 소통의 공간 건축물 신축, 옛 파출소 리모델링, 공공시설물 설치 공사 등을 통해 마을 전체를 특화 테마 공간으로 자원화해 특색 있는 마을을 만드는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