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명성수산물(대표 김현욱)에서는 어렵게 생활하는 소외계층들을 위해 백미(10kg) 451포(950만원상당)를 지난 12월 31일 통영시(시장 김동진)에 기탁했다.
명성수산물은 통영에서 대대로 굴 양식업을 하면서 유통 판매업체인 '통영 굴삼촌'을 경영하는 업체로써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2010년부터 매년 성품을 기탁해오고 있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보훈가족, 특수교육학교, 독거노인 등 저소득층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경기불황으로 어려운 형편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나눔을 실천해 성금품을 기탁해 준 김현욱 대표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우리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소중한 뜻을 전할 것"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