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백미460kg 전달식을 실시하고 있다.

김해시자원봉사센터(소장 이현조)와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원달)는 김해시 '사랑의 쌀 나눔 은행' 행사를 격월로 추진해 관내 19개 읍면동 저소득층 150여세대(230여명)에 백미 약 2,300kg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24일 김해시도시개발공사(사장 정영순)에서 백미 460kg 전달식을 김해시자원봉사센터에서 가졌으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잘 전달되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해향우회에서는 송년행사를 축하하는 쌀 화환 650kg을, 윙스스쿼시헬스클럽(대표 박중섭)에서는 백미 500kg을 '사랑의 쌀 나눔 은행'에 전달했고, 백미 1,000kg을 선뜻 보내온 익명의 기부자까지 나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쌀' 기부 행렬이 줄을 이어 연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쌀은 다가오는 새해, 첫 '사랑의 쌀 나눔 은행' 행사 시 관내 읍면동 저소득층 세대에 1인당 백미 10kg씩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