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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인구 30만 도전... 2020년 목표

경주시, 전국 최초로 '정주인구 발전 전략' 용역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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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김태우기자 |  2015.12.28 10:44:00

경주시는 23일 영상회의실에서 정주인구 발전 전략 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회의에는 정두락 경주교육장, 김진한 경주지구현장 장학협의회장, 김홍묵 한수원 경주본사대표, 학부모 대표, 동국대학교, 지역 기업체 대표자, 용역기관, 관계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용역은 ‘2020년 경주인구 30만 달성’ 이란 비전으로 우수 교육환경 인프라 구축을 통해 청소년 인구유입, 기업유치 및 일자리 확대로 경제활동 인구 유입, 결혼하기 좋은 환경 조성으로 출산율 증가, 정주환경 정비로 살고 싶은 도시 만들기, 역사․문화예술 활성화를 통해 시민의 자긍심 증대 등 5개 전략 목표로 고교평준화, 특목고 유치 등 취약한 교육환경 개선책 등을 중점 과제로 삼았다.

매년 감소추세에 있는 경주시의 인구추이와 현황분석, 향후전망, 교육․문화 분야 등 인구유입 정주기반 개선방안 등에 대해 용역결과를 보고하는 시간이었다.

세부사항에 우수한 교육기반 구축을 위해 고교 평준화, 특목고 설립, 국제고 설립와 외국인학교 설립, 기숙형 자사고 설립과 학교평가에 따른 학교 지원 차별화, 학교 교육 지원 사업, 대학교육 수준 증대방안이 논의됐다.

또, 기업유치 및 특화산업 육성, 기업 인프라 구축, 경주시 이전기업 지원 원스톱 서비스 제공과 양질의 일자리 확충, 민간부문 청년 일자리 창출지원 등 지역경기 활성화와 도시발전을 위해 경제산업 분야 개선 노력이 보였다.

아울러 의료시설 확충, 멀티플렉스 등 문화시설 유치, 인구이동 모니터링, 다문화 교육 선진화, 출생아 건강보험 가입지원 등 출산장려 정책 확대, 외국인 전용 결혼하기 좋은 환경 구축, 숙박 및 음식업 서비스 우수업체 선정 및 서비스 마인드 제고 교육 등 윤택한 삶의 질을 높힐 수 있는 개선책도 도출됐다.

경주시장 최양식은 “관광객 2천만 시대의 자긍심을 가지고 신라왕경 복원 등 역사문화 도시 조성을 근간으로 경제산업의 역점추진과 보고회에서 나온 실현가능한 제안을 적극 검토하여 2016년 새해에는 시민들과 함께 역동적으로 30만 시민을 목표로 전 행정력을 올인하겠다.” 는 각오로 강한 메세지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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