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시장 박일호)는 22일 밀양 3대 신비 인증사진 이벤트 추첨을 실시했다.
밀양 3대 신비 인증사진 이벤트는 밀양 3대 신비 중 1곳 이상을 2명 이상(1팀)이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은 후 신청서와 사진을 담당자의 이메일로 전송하는 것으로 올해 6월 15일부터 12월 6일까지 실시했다.
이날 추첨 결과 관내 참가자 44팀, 관외 참가자 88팀(얼음골 결빙상 5팀, 만어산 경석상 10팀, 땀흐르는 비석상 20팀, 특별상 3팀, 참가상 50팀)이 당첨됐으며, 특별상 3팀은 현장을 잘 표현한 우수 사진을 박일호 시장이 직접 선정했다.
관내 당첨자 44팀에 온누리상품권 1만 5천 원, 관외 당첨자 88팀 중 얼음골 결빙상(5팀)에 온누리상품권 15만 원, 만어산 경석상(10팀)에 온누리상품권 10만 원, 땀흐르는 비석상(20팀)에 온누리상품권 5만 원, 특별상(3팀)에 온누리상품권 15만 원, 추첨에 탈락된 선착순 50팀에 온누리상품권 1만 5천 원을 각각 지급한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의 우수하고 신비한 관광지를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였으며 내년에는 더욱더 많은 참가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해 밀양의 관광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