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사천시생활체육회장을 역임한 정철용 직전회장이 17일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개최된 '2015 생활체육유공자 시상식'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식은 전국 각지에서 생활체육의 저변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온 관계자 및 생활체육지도자를 격려하고 사업을 총결산하는 자리로, 정부 주요인사와 시·도 생활체육회, 종목별 연합회 임직원 및 생활체육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철용 직전회장은 2012년 2월부터 2015년 3월까지 제8대 사천시생활체육회장직을 수행하면서 사천시 육상 외 43개 종목별 연합회 300개 클럽 7천여명의 회원 단합을 도모했다.
또 지난 2014년 10월 사천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25회 경상남도생활체육대축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그리고 2014년도에는 사천시 생활체육회가 경상남도 우수생활체육단체로 선정돼 경상남도지사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한편 정철용 직전회장은 현재 사천시의회 총무위원장 직을 맡아 오면서 우리시 체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많은 시민이 일주일에 3번, 하루 30분을 운동하자는 '생활체육 7330 운동' 저변확대에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