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윤종규 은행장(앞줄 중앙)이 수상자 및 가족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사진제공=국민은행)
KB국민은행은 23일 서울 여의도 본점에서 은퇴자와 그 가족을 대상으로 지난 한달 동안 진행한 ‘KB골든라이프 가족사랑 수기공모 이벤트’ 시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은퇴를 테마로 한 이번 이벤트는 가족간의 사랑과 응원을 통해 은퇴 고객이 행복한 인생후반전을 준비해 가는 스토리를 수필 형식으로 담아내는 수기공모다. KB국민은행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된 공모에는 총 180여건의 수기가 접수, 최종 외부 전문가(아침편지 문화재단 고도원 대표) 심사를 거쳐 31건이 선정됐다.
시상식에서는 1위(대상)부터 3위(우수상)까지 총 6명의 ‘행복여행상’ 수상자와 가족을 초청, 윤종규 은행장이 직접 시상을 하고 덕담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복여행상’ 수상자에게는 여행전용 선불카드와 표창장이 함께 수여됐고, 이 카드를 이용해 가족여행을 가게 된다.
윤종규 은행장은 “수기공모 이벤트를 계기로 가족간에 따듯한 사랑을 확인하고, 서로 응원해주는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인생 2막인 은퇴기를 맞이해 더욱 알차고 행복한 은퇴생활을 이어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수상자들을 축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