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단법인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박동철)은 19일 거제시청 도란도란쉼터 전시실 및 주차장 일원에서 '100인 나눔 특별전' 행사를 개최했다.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장애인 인식개선 사진 전시회와 복지관 수강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작품전시, 플리마켓 등을 운영했다.
부대행사로 거제소방서의 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 체험과 늘푸른거제21·거제시 기후환경네트워크의 저탄소·탄소포인트제 홍보, 거제시청 자원봉사단의 봉사활동 및 물품 판매가 펼쳐졌다.
시민 등 100인으로부터 기부 받은 소장품을 전시하고 판매해 얻은 수익금은 내부 회의를 거쳐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동철 이사장은 "100인 나눔 특별전에 동참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앞으로도 시민모두가 행복한 복지거제를 실현하기 위해 임원진과 직원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