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는 ‘연말정산 더 받는 프로젝트 2016시즌’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연말정산 시 신용카드 소득공제 항목에서 제외되는 통신요금·보험료·해외이용금액과 더불어 생활밀착 업종인 교통비(버스+지하철+택시)와 병원비까지 5개항목에서 연간 이용금액의 최고 3%, 45만원까지 L.POINT로 돌려주는 것.
회원이 이벤트 신청 후 2016년 이용금액에 따라 포인트 적립률이 차등 적용된다. 롯데카드를 연간 1000만원 이상 이용하면 5개 항목 이용금액의 1%, 3000만원 이상은 2%, 5000만원 이상은 3%가 적용된다.
5개 항목 각각 최대 300만원씩 총 1500만원까지 혜택 대상 금액으로 산정되며, 해당 환급 금액은 최대 45만원까지 L.POINT로 2017년 2월 말 회원에게 제공된다.
이번 행사는 직장인 뿐 아니라 개인사업자, 주부 등 소득공제 연말정산과 무관하게 롯데 개인 신용카드를 소지한 회원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더 받는 프로젝트’는 올해 여섯 번째로 실시되는 롯데카드의 대표 이벤트로 2011년부터 2015년까지 총 39만명이 이벤트에 응모, 약 100억을 포인트로 돌려받았다. 2015 시즌에는 총 10만명이 넘는 회원이 응모해 내년 2월에 평균 4만3000원씩 총 23억을 포인트로 받게된다.
롯데카드 측은 연말정산 신용카드 소득공제 제외 항목과 회원이 자주 사용하는 생활밀착 업종을 추가해 회원이 신청만 하면 쉽게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기획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