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인제군은 강원도가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올해 10월 31일까지 실시한 도내 공공발주 계약실적을 평가한 결과 계약률, 하도급 지킴이 이용 실적, 관심도, 가산점 등 4개 분야 평가 지표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으며 총 90.58점을 얻어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올 한 해 동안 인제군이 도내 경제 활성화에 앞장선 것이 입증됐다.

정인수 군 세무회계과 경리담당은 "보다 많은 계약이 지역 업체에 돌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법령을 검토하고 제도도 보완할 계획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제군은 평가 기간 동안 발주한 2607건 중 2409건을 강원도 내 업체와 계약해 전체 발주량 대비 92.41%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