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진주시) 진주시 상평동새마을부녀회는 19일 종합사회복지관 상평동 본관에서 어르신 150분들에게 팥죽대접하기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진주시 상평동새마을부녀회(회장 허순두)는 19일 11시 종합사회복지관 상평동 본관에서 관내 어르신 150여분을 모시고 직접 팥죽을 쑤어 동지 팥죽대접하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김순옥 상평동장을 비롯한 각 동의 새마을 부녀회장, 정철규·이인기 진주시의원과 정연자 주민자치위원장 및 각 조직단체장이 참석해 어른을 공경하고 잘 모시는 사회풍토가 조성돼야 할 것이라고 행사의 의미를 축하하고 어르신들의 무병장수를 기원했다.

허순두 부녀회장은 "어르신들께서 팥죽을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해 발전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며 소감를 밝혔다.

한편 팥죽 대접하기 행사는 이번이 11번째의 행사로 상평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주 수요일 상평동주민센터의 알뜰장터에서 의류를 판매하고 있으며, 그 수익금 전체를 모아 평소 불우한 이웃돕기와 팥죽대접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