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웅상도서관은 어린이의 독서흥미 유발, 독서 습관 형성 및 친숙한 도서관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 1월 21일부터 22일까지 '1박 2일 독서교실'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도서관에서 새해 맞기'를 주제로 도서관 이용 시 필요한 기본 지식 습득 및 예절 함양, 모둠별 미션 수행을 통한 협동의 중요성 깨닫기, 선정도서를 읽고 퀴즈 풀기 등 독서에 대한 흥미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초등학교 3~4학년 20명을 모집하며, 1월 6일 오전 9시부터 도서관 홈페이지와 1층 어린이실에서 각각 12명, 8명씩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도서관에서 하룻밤'이라는 이색 체험을 할 수 있는 인기 프로그램인 만큼 마감도 빠르니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가 있다면 신청을 서둘러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