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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나노산업 인프라 구축 본격 시행

밀양시장-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 상호 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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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2.17 15:56:18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지역의 미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해온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나노융합연구센터 부지조성사업의 본격 시행에 앞서 16일 박일호 밀양시장과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이 만나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박일호 밀양시장과 이재영 사장은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연구센터 부지조성사업의 빠른 사업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국가산단의 조기분양을 위한 합동 T/F팀 구성과 밀양시의 새로운 비전을 담은 종합발전계획 수립의 공동참여 등에 대해 협의했다.

 

이에 앞서 지난 해 12월 17일 국무총리 주관 '제6차 국토정책위원회'에서 지역 특화산업단지 개발방안으로 밀양(나노) 1,650천㎡(50만평)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시행자로 참여 국가산단으로 추진하기로 했으며, 올해 5월 국가산단 개발계획 수립용역을 발주해 나노융합국가산단에 대한 개발계획 수립을 진행 중이다.

 

또 나노융합연구센터 부지조성을 위해 밀양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경남지역본부) 간 위·수탁 협약을 2일 체결하고, 2016년부터 부지보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나노융합연구센터 부지에는 국책·기업 연구소 및 벤처타운을 유치할 계획이며, 올해 11월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한 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은 국비예산 40억 원이 확보돼 2016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박일호 밀양시장과 시행에 참여할 한국토지주택공사 이재영 사장의 이번 만남으로 밀양시의 새로운 성장동력 산업인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와 나노금형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사업 등 나노관련 인프라 구축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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