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B하나은행은 16일 서울 명동 본점에서 국가보훈처에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판매에 따른 출연금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함영주 KEB하나은행장. (사진제공=KEB하나은행)
KEB하나은행은 16일 국가보훈처에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판매에 따른 출연금 약 3억20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3월 출시한 ‘대한민국만세 예·적금’ 상품에 8월 15일까지 가입한 약 40만 계좌에 계좌당 815원을 출연한 것으로 국내·외 독립유공자 후손 및 해외 항일 독립유적지 복구 지원 사업에 사용된다.
함영주 KEB하나은행장은 “광복70년인 올 한해 국가보훈처와의 성공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나라사랑 의식을 고취하고 대한민국의 역사와 자존심을 지키며 나아가 통일대한민국을 건설하는데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KEB하나은행은 ‘대한민국만세’, ‘바보의 나눔’, ‘자비 나눔’ 통장 등 고객과 함께하는 기부상품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