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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어려운 이웃에 연탄 1,500장 전달

차량진입 안되는 내일동 이웃에 직접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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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2.16 12:53:19

▲(사진제공=밀양시) 밀양시 거주 친목단체 울타리회는 13일 이웃들에게 연탄을 전달하고 있다.

 

밀양시 거주 친목단체 울타리회(회장 김철수)에서 13일 회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연탄을 나누는 행사를 실시 했다.

 

이날 울타리회 회원들은 높은 언덕과 좁은 골목길에 위치해 있어 차량진입이 안돼 연탄배달이 어려운 내일동 독거노인 및 노인부부가구 10세대에 연탄 1,500장을 직접 전달했다.

 

이날 김철수 회장은 "우리들의 조그만 지원이지만 무엇보다 어르신들께서 올 겨울 따뜻하고 포근하게 지낼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붕개량, 도배 등 집수리 사업을 아낌없이 지원해 어르신들의 행복을 돕겠다"고 훈훈한 마음을 전했다.

 

연탄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이처럼 고마운 분들의 사랑 나눔으로 올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다"며 연신 고마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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