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이선두 사천시 부시장, 명예 퇴임

퇴직후에는 고향 의령 위해 봉사

  •  

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2.14 08:52:05

이선두 사천시 부시장이 11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시청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한 가운데 38년4개월간의 공직 생활을 마감하는 퇴임식을 가졌다.


이 부시장은 지난해 7월 7일 제19대 사천시부시장으로 취임해 1년 5개월여 동안 하늘과 바다의 도시 사천! 20만 강소도시 사천건설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려 왔다.


또, 이 부시장은 경남도청에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치면서 습득한 풍부한 행정경험을 토대로 항공우주산업과 해양관광도시로 제2 도약의 나래를 펼치고 있는 사천시의 여러가지 현안사업을 열정적으로 몸소 챙기며, 안정적으로 이끌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선두 부시장은 퇴임사를 통해 "지난 1년 5개월여간 민선6기 송도근 시장님과 시정철학을 같이 하면서 앞으로 우리 사천시가 어디로 어떻게 갈 것인가에 고민하면서 20만 강소도시의 주춧돌을 놓는데 많은 시간을 보낸 것 같다" 며 "사천시에 근무하면서 굵직굵직한 사업들을 잘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송도근 시장님의 탁월한 지도력과 청우여러분의 덕분이라며 함께해서 행복했다" 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제 새로운 시작을 위해 이 자리를 떠나 내가 태어나고 자란 의령군에서 새로이 둥지를 틀고 또 다른 일에 도전을 하려고 한다" 며 38여년의 공직에서 터득한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한 노하우를 고향인 의령에 거주하면서 고향발전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기도 했다.


한편 이선두 부시장은 경남 의령출신으로 1977년 9월 1일 의령군 유곡면에서 공직을 시작하여 경남도청 주요보직을 두루 거쳐 2010년 지방서기관으로 승진, 김해시 총무국장, 경남 행정지원국 열린행정과장, 감사관 등을 역임하고 지난해 7월 7일 사천시 부시장으로 부임한 이후 지난 1월 22일 부이사관으로 승진하여 사천시민과 사천시 발전을 위해 매일매일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