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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포의 아침(주), 창녕군 공무원에 윈드 써핑보드 1천개 기증

"창녕군민들의 수영체험 및 안전교육 등에 활용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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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2.07 15:44:09

▲(사진제공=창녕군) 우포의 아침 주식회사가 창녕군에게 기증한 서핑보드 모습.

창녕군 대지면에 위치한 농업회사법인 우포의 아침 주식회사(대표이사 박중협)는 2일 윈드서핑 보드(Wind Surfing Board) 1,000개를 창녕군 공무원들에게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우포의 아침 박중협 대표이사는 "이 윈드서핑 보드가 학생을 포함한 창녕군민들이 수영체험이나 안전교육 등에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증하게 됐다" 고 전했다.


창녕군 관계자는 지역사회의 젊은 기업가가 군민들의 체험 및 교육에 관심을 가지고 기자재를 선뜻 기증을 해준 것에 대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우포의 아침 주식회사는 우리 전통 막걸리와 약주 등을 생산하는 전통주 제조업체로, 최근에는 음료 시장에도 관심을 보이며, 창녕군 특산물인 양파의 껍질을 이용한 '우포의 아침 양파껍질차'를 출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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