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거제시) (재)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 '100인 나눔 특별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재단법인 거제시희망복지재단(이사장 박동철)은 오는 19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거제시청 본관 1층 및 주차장 일원에서 '100인 나눔 특별전'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100인으로부터 소장품 등을 기부 받아 시민들에게 판매해 그 수익금은 어려운 이웃에게 쓰이게 되며, 거제시종합사회복지관과 옥포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복지관 홍보 및 작품 전시, 알뜰장터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그 외 부대행사로 거제소방서 소소심 체험장 운영, 늘푸른거제21·거제시 기후환경 네트워크의 저탄소·탄소포인트제 홍보가 있을 예정이며, 거제시청 자원봉사단도 참여하여 시민들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다.

관계자는 "그 동안 기부에 적극 동참해 주신 희망천사, 행복천사 및 각계각층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본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에 아름다운 기부문화 정착 및 나눔 문화 분위기 확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 며, "후원자 및 시민들이 소외계층을 위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리가 될 것을 기대하며, 더불어 함께하는 아름다운 사회를 만들기 위한 기부 문화에 함께 해주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시민 여러분을 초대합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