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창원시) 경남연합일보가 2일 창원시청을 방문해 전기장판 200매를 기탁하고 있다.

경남연합일보(대표이사 김교수)이 2일 창원시청을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안상수 창원시장에게 전기장판 200매(1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교수 대표이사는 안상수 창원시장에게 기탁증서를 전달하면서 "언제나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경남연합일보가 될 것이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며 기탁취지를 밝혔다.

이에 안상수 창원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품지원에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지원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이번 기탁된 '사랑의 전기장판'은 관내 저소득층 200가구에 전달돼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