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소주동에서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동안 소주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하고, 소주동 주민자치위원회·체육회·통장협의회·바르게살기 위원회 등 유관기관 단체가 참여하여 김장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 150세대에 전달했다.
또 소주동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이상철)는 "관내 경로당에 계시는 어르신들을 위해 귤 15박스를 마련해 김장김치와 함께 각 경로당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주동장(전원학)은 "동 유관단체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고마움을 전하며, 어려운 세대에 김장김치를 지원해줌으로써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도움이 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