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청년들을 위한 리더십, 멘토링 강사로 인기리에 활동중인 김성훈 기업분쟁연구소 조정심의위원장(39·전 국회의원 보좌관)이 김해 인제대학교에서 청년취업에 대한 멘토링 강의를 펼쳤다.
이날 강의는 약 2시간 동안 'N포 세대' , '헬조선 세대' 로 불리며 극심한 취업난을 겪고 있는 현재의 대학생을 위해 청년취업을 위한 멘토링 강의가 이뤄졌다.
강의 시작에 앞서 김성훈 위원장은 개인 이력과 활동에 대해 소개하며 본인 역시 인턴부터 시작했기에 여러분들이 현재 처해있고 앞으로 겪게 될 어려움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있다는 말로 운을 뗀 뒤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있는 N포세대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기위한 8가지 키워드를 제시했다.
제시된 8가지 키워드는 '구체적인 꿈을 설계하라' , '미래 명함을 준비하고 설계하라' , '인생스토리를 만들고 기록하고 남겨라' 등등 단순히 취업뿐만 아니라 개인의 인생에 있어 큰 방향이 될 수 있는 것들로 구성됐다.
또 강의에는 인기리에 종영한 TV드라마 '미생'의 주인공 인물을 통해 셀프 리더십과 창의적 리더십을 설명하며 자기주도적이고 자가발전적인 태도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거듭 강조했다.
강의를 마친후 김 위원장은 "오늘 여러분들과의 만남이 앞으로 우리 인생에 있어 어떻게 지속되고 발전될지 모르겠지만 여러분들과의 만남을 소중하게 생각하며 저를 먼저 사회에 진출한 인생 선배라 생각하고 언제든지 편하게 연락주길 바란다" 고 약속했다.
한편 김성훈 기업분쟁연구소 조정심의위원장은 "국회와 중앙에서 쌓은 다양한 실무경험과 경력, 능력을 활용해 고향과 나라를 위해 봉사하고자 경상남도 양산시에서 내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 예정이다" 며 "양산 물금읍 범어리 신도시내 스타프라자 빌딩 9층에 선거사무실을 마련해 개소를 준비 중에 있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