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주촌면 골든루트 산업단지 중소기업 비즈니스센터 내에 '골든루트 일자리센터'를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김해시 별관청사 1층에서 운영하던 일자리종합지원센터를 골든루트 산단지역에 새로이 확대 운영하여 진영, 진례, 장유 등 서부권 주민들이 시청까지 방문하는 불편을 줄여 가까운 곳에서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골든루트 산단 및 인근 기업체들도 편리하고 신속하게 원하는 인재들을 채용할 수 있을 것이다.

김해시는 그동안 관내 기업체의 인력난을 해소하고 구직자의 편의 제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찾아가는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등 여러 가지 시책 추진과 취업정보 제공, 밀착 상담, 동행 면접, 테마별 채용박람회 개최 등을 통하여 일자리지원센터 운영 실적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에 비즈니스센터내에 운영하는 '골든루트 일자리센터'는 구인·구직 접근성을 최대한 확보하고, 구직자를 대상으로 동행 면접 실시와 기업체를 직접 방문해 구직자와 연결하여 주는 맞춤형 일자리 매칭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으로 앞으로 더 다양한 일자리 서비스가 제공되리라 기대된다.

더 자세한 문의는 김해시 일자리센터(김해시청 민원실 1층, 055-330-3427), 골든루트 일자리센터(주촌면 비즈니스센터 내, 055-346-8443~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