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외국어대학교(총장 정해린)는 일본어창의융합학부 J-BIT 스마트융합사업단이 특성화 사업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지역주민이 참여 가능한 '2015 BUFS J-BIT WEEK'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부산외대 일본어창의융합학부와 J-BIT 스마트융합사업단이 공동주최하고, J-BIT 융합교육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27일부터 12월 3일까지 사업결과 발표, 결과물 전시, 문화체험 등 매일 다른 주제로 마련된다.
중·고·대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 가능한 본 행사는 첫날 인재육성과 취업연계를 위한 주식회사아시아정보시스템, 주식회사 GTC&P 등 5개 일본 기업체와 아시아공동체연구소의 장학금 전달식을 시작으로 대학G동 만오홀과 D동 강의동에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특히 일본 야마구치현 한일친선협회연합회가 기증하는 일본 전통인형 전시와 하네츠키(일본식 배드민턴게임), 켄다마(막대구슬게임), 긴교스쿠이(금붕어낚시게임) 등 일본 전통 놀이 체험의 장이 마련돼 J-BIT WEEK에 참여하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의 호응이 예상된다.
이외에도 사업단에서 해외문화체험, 취업캠프를 경험한 학생들이 체험과 소통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 발표회와 영상 메시지 발표회를 통해 학생들과 J-BIT사업단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