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김해시)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회장 이원달(오른쪽 두번째)은 25일 세종호텔에서 '2015 행복 나눔人상' 보건복집 장관상을 수상하고 있다.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회장 이원달)는 25일 세종호텔 3층 세종홀에서 보건복지부 주최, '2015 행복 나눔人상'시상식에서 자원봉사단체 부문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는 "이번 '2015 행복 나눔人상'은 우리 사회의 나눔 실천자들을 적극 발굴·포상해 나눔에 대한 사회적 인정을 강화하고, 나눔 실천 사례 홍보 등을 통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며, 일상생활 속에서 작은 나눔이라도 남모르게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는 자를 적극 발굴하기 위해 시상한다"고 취지를 밝혔다.

또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경남에서 모범적인 봉사활동으로 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기여한 공이 커, 오는 12월 11일 경상남도 주최, 제10회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 '2015 경남자원봉사자 대회'에서 자원봉사단체 부문 '제25회 경상남도 자원봉사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게 됐다.

이처럼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는 1999년 1월에 설립되어 40개 단체, 4,600여명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사회 발전 및 복지 증진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눔 은행, 차상위계층 지원활동, 환경보전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로 더 행복한 김해를 만들기'에 선구자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우리시의 자랑이자, 모범적인 봉사단체이다.

김해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 이원달 회장은 "김해시 10만여명 자원봉사자의 단합된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전국 최고의 자원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