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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내년도 예산 5,342억원 편성

행복한 복지도시 구현 중점, 올해보다 352억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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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강우권기자 |  2015.11.25 14:36:52

▲(사진제공=사천시) 사천시장 시의회 시정연설 모습.

사천시는 2016년도 당초예산을 5,342억원으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일반회계 4,548억원, 특별회계 794억원으로 올해 당초예산 4,990억원보다 352억원(7%) 증가한 규모이다.


시는 우선 시민이 함께 잘 사는 복지도시 구현을 위해 사회복지·보건 분야에 시 전체 예산의 26%인 1,423억원을 편성했으며, 지속가능한 성장기반 구축,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 1,177억원, 인재육성,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교육·문화 분야에 349억원, 농림해양수산 분야 648억원, 쾌적한 환경조성·안전도시 분야에 628억원, 행정 지원분야에 1,117억원을 반영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항공산업 집중 유치를 위한 항공MRO 사업 90억원', '항공특화산업단지조성 42억원', '2017년 준공예정인 케이블카설치사업 70억원', 'CCTV설치 운영, 가로등․보안등 설치, 교통안전 분야 등 시민의 안전을 위해 63억원'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2016년도 예산 편성은 지방재정의 책임성 확보와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모든 사업을 원점(Zero-Base)에서 분석하고, 시민의 불편사항 해소와 사업 우선순위 등을 검토해 합리적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제출한 예산은 내달 1일 '제194회 사천시의회 제2차 정례회'에서 송도근 사천시장이 내년 예산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시의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12월 21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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