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0시 부원동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부원동 새마을 부녀회(회장 김계숙) 및 자생단체 회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5년 이웃사랑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 1,887포기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장애인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가정 320세대에게 전달된다.
김장행사에 참가한 자생단체 회원들은 "이웃사랑 김장 나눔 행사를 계기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사랑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렵게 생활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