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사단은 사랑의 도시락 배달을 매주 화, 목요일 일주일에 2번 정기적으로 저소득 가정을 직접 찾아가 전달하며 지역주민을 위한 나눔 봉사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있다. 또 부대 간부 150여 명이 한 달에 두 번 점심 식사를 지역의 식당을 이용해 지역 경제 살리기에 동참함으로써 민·군이 더욱 친밀해지는 계기가 되고 있다.
성 일 12사단장은 "사랑의 도시락 전달을 통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돼 기쁘다 "며 "앞으로도 민·군·관이 상생하는 '행복 인제'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난 11월 14일 부임한 성 일 12사단장은 북면사무소에 전입신고를 한 후 인제군민으로서 결속을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