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HF, 사장 김재천)는 장기·고정금리·분할상환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의 12월 금리를 동결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의 금리는 연 3.00%(10년)∼연 3.25%(30년)가 그대로 적용된다. 아울러 KEB하나은행 ·KB국민은행·SC은행·기업은행의 4개 은행창구를 통해 신청하는 't플러스 보금자리론'도 'u-보금자리론'과 동일한 연 3.00%(10년)∼연 3.25%(30년) 금리로 이용할 수 있다.
공사 관계자는 “최근 국고채 금리 상승으로 조달금리가 상승했지만, 서민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보금자리론 금리를 동결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