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강원도교육청·원주시 간 갈등 극적 타결… 23일 교육협력 약속

교육경비 보조금 올해와 동일하게 지원 추진… 옛 원주여고 부지와 종축장 부지 맞교환 위해 노력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5.11.24 08:49:24

(옛)원주여고 부지 활용과 교육경비 문제로 팽팽하게 대립하던 강원도교육청과 원주시 간의 갈등 문제가 양측이 합의하면서 극적으로 타결됐다.


민병희 강원도교육감과 원창묵 원주시장은 23일 도교육청 3층 브리핑실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어 옛 원주여고 부지활용과 교육경비  문제 해결을 위한 합의문을 발표했다.


합의문에 따르면 원주시는 교육경비 보조금을 지난해와 동일하게 지원할 수 있도록 추진하기로 했다. 또 옛 원주여고 부지와 종축장 부지의 맞교환에 대한 강원도지사의 동의를 구하기로 했다.


강원도교육청은 강원도지사의 동의가 있을 경우 부지 교환을 위한 노력과 함께 원주시와 원주교육지원청 이전 신축을 위해 교육부의 승인을 얻는데 공동 노력하기로 했다.


원창묵 원주시장은 "그동안 갈등이 있었지만 옛 원주여고 부지와 종축장 부지의 맞교환을 위해 도교육청과 함께 노력하기로 약속한 만큼 원주교육지원청의 조기 신축이 이뤄질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해 나가고 옛 원주여고 부지를 활용한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조성에도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민병희 교육감은 "원주교육청 이전·신축이 교육부의 재정투자 사업 심사 지침 강화로 어려워졌지만 부지 맞교환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며 "앞으로 원주시와 원주교육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