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장 담그기에는 교직원과 재학생으로 구성된 사회봉사단(단장 남평오),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선기), 강릉천사운동본부(본부장 이상순), 강영협동조합(이사장 임창훈), 강릉영동대학교 외국인 학생 18명 등 자원봉사자 150여 명이 함께 했다.
강릉영동대학교는 지난 2010년 교내 사회봉사단을 발촉해 매년 지역 소외계층과 저소득 가정 등에 꾸준한 봉사활동과 나눔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 만들어진 김장은 강릉시 입암동 일대 저소득 가정 70여 세대에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