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오는 다음 달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 폭설과 혹한 등이 예상되는 지역들의 특성을 고려해 생활관리사와 노인 전담인력 등에게 한파관련 재난문자 전파를 통해 홀몸 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도록 하고 보일러 수리, 계량기 점검 등 동절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대설특보로 고립이 예상되는 산간지역에 거주하는 나홀로 어르신들을 위해 이 기간 동안 긴급구호 식품을 제공하고 동절기 건강 관리, 한파 대비 행동요령을 교육해 피해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홀몸 어르신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