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소방서(서장 이동학)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지난 13일까지 공모한 어린이 불조심 작품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포스터 부문에 원통초 5학년 이학동, 표어 부문에 인제남초 2학년 김도윤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제지역의 9개 초등학교에서 포스터 83점, 표어 31점을 출품해 총 20점의 우수작을 선정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부상품(최우수 일만원문화상품권 10매·우수 5매·장려 3매)을 수여한다.
한편 인제소방서는 이달 중 많은 시민들이 어린이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장소 등에 순회 전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