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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신한금융투자, ‘신한 창조금융플라자 천안중앙’ 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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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이성호기자 |  2015.11.18 16:37:15

▲18일 이동환 신한금융그룹 CIB 사업부문 그룹장(우측에서 두번째), 김형진 신한금융지주 부사장(좌측에서 세번째), 최병화 신한은행 기업부문 부행장(좌측에서 두번째),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좌측에서 다섯번째), 한형기 충남북부상공회의소 회장(우측에서 네번째) 및 내외빈들이 ‘신한 창조금융플라자 천안중앙’ 개점식에서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은행은 신한금융투자와 함께 18일 천안에 다섯 번째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를 개점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점을 통해 양사는 천안을 포함한 충청지역에 소재한 중소·중견기업들에게 IB솔루션을 비롯한 종합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됐다.

충청지역에는 아산공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등 8개의 산업단지와 연구개발의 중심지인 대덕연구단지, 오송·오창·음성·충주를 잇는 첨단산업벨트 등이 위치해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들이 많고 자금조달 등 금융서비스의 수요가 많다.

신한 창조금융플라자는 은행과 금융투자의 상품과 전문성을 통합해 중소·중견기업의 자금조달 니즈에 대해 원스톱 솔루션을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대출·예금·외환과 같은 은행의 기업금융 상품에서부터 M&A 및 인수금융 관련 자문, 유상증자, IPO를 통한 자금조달 등 금융투자의 솔루션까지 제공하고 있다.

지난 4월 판교테크노밸리와 시화공단에 최초로 개점한 이후 9월 가산디지털단지, 10월 창원에 개점했으며 은행과 금융투자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시너지 성과를 지속적으로 꾀하고 있다.

신한 창조금융플라자 측은 계열사간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중소·중견기업의 자본시장 참여 문턱을 대폭 낮춰 다양한 자금조달이 가능하게 했다며 동시에 자본시장 활성화에도 기여해  신한금융그룹, 고객, 사회 모두가 ‘윈-윈’하는 상생의 선순환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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