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은 11월 27일 오후 7시 30분 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부산시립교향악단 특별연주회 '클래식 거장들과 함께하는 늦가을의 정취’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마에스트로 '데이비드 로'와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 두 거장의 화려한 무대로 늦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무대로 준비했다.
미국 뉴저지 웨스트필드 심포니와 뉴욕 그라타치엘로 극장 음악감독이며 뉴욕시티 오페라단 지휘자인 '데이비드 로'의 지휘로 ▲리스트의 '교향시 제3번' 전주곡 ▲바버의 '바이올린 협주곡'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8번'이 올려 진다.
한국을 대표하는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의 협연무대도 마련, 올 한해 부산시립교향악단의 연주회 중 손에 꼽히는 걸작의 무대를 마련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화회관 홈페이지(http://culture.busan.go.kr)를 참고하거나 문화회관 홍보팀(☎607-3106), 공연운영팀(☎607-3145)로 문의하면 된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