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학교(총장 설동근)는 도전·창의·봉사의 주인공인 '東明대상'의 8번째 시상을 위한 후보자 추천을 다음달 18일까지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 부산상의, 부산일보, 국제신문, KBS부산방송총국, 부산MBC, KNN, BNK부산은행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제8회 東明대상'은 산업, 공공, 봉사 등 3부문에 걸쳐 각 1천만원씩 시상하며, 시상식은 내년 1월 14일에 갖는다.
후보자 추천은 제8회동명대상위원회구성원, 사회 각 단체장 및 전문인사, 국제적 권위를 지닌 상의 수상자, 동명대상 역대 수상자 및 위원회 위원 역임 인사 등이 할 수 있다.
東明대상은 '산업화시대' 수출과 경제발전 등을 주도한 옛 동명목재 故 '東明' 강석진 회장(동명문화학원 설립자)의 '도전창의봉사' 정신을 21세기 '지식정보화시대'에 걸맞게 살려 공적을 쌓은 후세에 수여하는 부산을 상징히는 공익성격의 상으로, 지난 2008년 부산시를 비롯한 산학연관정계가 공동 제정했다. 문의 051-629-0910/0912.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