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선주조)

대선주조(대표 박진배)가 홍보모델인 치어리더 박기량과 함께 만든 2016년 캘린더로 벌써부터 주목을 끌고 있다.

대선주조의 내년도 캘린더는 초현실주의적인 이미지가 가미된 콜라주 기법으로 제작됐으며 박기량의 섹시하고 도발적인 여성미를 독특하게 담아냈다.

박기량이 다양한 드레스를 입고 화려한 꽃이나 거침없이 뿌려진 물, 자욱한 연기 등에 둘러싸인 것처럼 연출된 이미지가 하이패션화보를 연상시키며 시선을 잡아끈다.

대선주조의 캘린더는 홍보모델의 섹시한 의상과 포즈에만 기대어 제작해온 그간 주류업계의 관행에서 벗어나 참신하고 독창적인 시도라고 평가받고 있다.

이 회사는 부산시민들에게 2016년 캘린더를 나눠주는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으며, 이달 중에 시원블루 홈페이지와 공식 블로그 및 SNS를 통해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선주조는 지난해 11월 박기량을 모델로 발탁해 시원블루, 순한시원 등을 홍보하고 있으며 부산의 향토기업 이미지에 부합되는 부산출신 박기량을 내년에도 계속 홍보모델로 채용할 것이라고 한다.

박진배 대표는 “2015년 한 해는 박기량 씨와 대선주조가 함께 성장하는 한 해였으며, 내년에도 승승장구 하고 있는 박기량 씨와 함께 순한시원과 시원블루를 홍보할 계획인 만큼 시민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