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재향군인여성회(회장 라현숙)는 16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면지역 어려운 이웃 2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사랑의 연탄나눔 행사에서는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열심히 생활하고 있는 한 부모·다자녀 가구 안 모씨에게 쌀 20kg 2포대, 연탄 350장을, 독거노인 이 모 할머니께 연탄 350장을 전달했다. 행사 현장을 찾은 이영자 북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잊지 않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회원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