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우권기자 | 2015.11.16 10:32:21
양산시립도서관이 17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주관한 2015년 공공도서관 협력업무유공 시상식에서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한다.
이 상은 전국 946개 공공도서관 중 도서관 협력 업무 수행을 통해 도서관 및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도서관에 대해 국립중앙도서관이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양산시립도서관은 지역 사회의 심장으로 시민 행복과 미래를 이끄는 도서관의 역할을 선도하기 위해 각종 독서문화 진흥사업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뿐만 아니라 타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학교도서관과의 협력사업으로 도서관 운영활성화에 기여하고 지식정보접근에 차별이 없는 도서관 문화의 기반을 다져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및 독서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차지됐다.
시립도서관(관장 이시우)은 "올해 1월 사업소 승격 후, 그간의 노력으로 도서관의 전문성을 인정받는 큰 상을 수상해 영광으로 생각하며 앞으로 더욱 독서진흥시책 개발에 매진해 전 시민이 책 읽는 양산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