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구(구청장 이종철)는 '희망의 꿈을 잡(Job)아라!'라는 슬로건으로 '2015년 남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구청 1층 대강당에서 열린다.
채용은 제조업, 서비스, 사무 및 요양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부터 노년까지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한탑, ㈜KB유니온개발, ㈜메가마트 등 총 31개사 업체가 참가하여 총 476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또한 업체 선정을 통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부산고용센터, 부산상공회의소, 부산시 여성회관, 노사발전재단 등 일자리 관련 주요 공공기관과 뜻을 함께하여 진행된다.
이번 박람회는 기업 채용관외 이력서 작성법, 취업 컨설팅 및 증명사진 촬영, 지문 적성검사 등 부대 행사관을 운영하여 구직자들의 꿈과 희망을 심어줄 예정이다.
참가를 원하는 구직자는 박람회 당일 신분증·이력서를 지참하고, 참가신청서를 작성하여 원하는 기업체와 1:1 면접을 통해 채용이 될 전망이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