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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교육청, 2016 정시 및 `17·18 대입 대비 입시설명회 개최

17일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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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원석기자 |  2015.11.13 23:44:13

▲부산지역 2016 정시 및 `17·18 대입 대비 입시설명회 개최 계획. (표제공=부산시교육청)


부산시교육청은 오는 17일 오후 7시 교육연구정보원 대강당에서 2017·2018 대학입시 대비 고1~2학년 학생과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를 갖는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연속적으로 4차례의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선제적이고 총체적인 입시지원 총력 태세에 돌입한다.


먼저 오는 17일 개최되는 설명회는 고려대의 고교추천제 전형 확대 등 대학입시에서 수시모집의 비중이 날로 커지고 있는 최근의 대입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다.


고 1~2학년 때부터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입시준비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3학년의 대학수학능력시험이 끝난 시점에서 이제 예비수험생으로 실질적인 입시준비에 들어가는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특히 수시모집의 비중이 확대됨으로써 저학년에서부터 장기적인 관점에서 학교생활 전반에서의 준비사항을 알아야 할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학생부종합전형, 학생부교과전형 등에 초점을 맞춰 구체적 실행 위주의 입시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계속해서 오는 30일 오후 3시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12월 1일 오후 7시에는 고 3학년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각각 정시모집 지원전략에 초점을 맞춘 입시설명회가 이어진다.


주로 서울지역 주요대학과 부산지역 대학으로 나뉘어 입시정보가 제공될 계획이다.


또 12월 10일 오후 3시에는 3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12월 2일 발표되는 실제 수능성적을 분석해 작성한 자료를 토대로 정시모집의 배치기준 등에 초점을 맞춘 입시설명회가 열린다.


이번 입시설명회는 매회 2명의 강사가 진행하게 되는데, 지금까지는 주로 서울, 경기 등 수도권지역의 강사들을 초빙했던 것에 비해 이번에는 부산교육청이 운영하는 부산진학지원단의 현직교사들이 강사로 나선다.


부산진학지원단은 입시전략 수립과 입시상담지도를 위한 전문인력풀로서 부산지역 고등학교 현직교사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는 부산의 교육력이 입시설명회와 입시지도를 자체적으로 주도할 수 있을 정도로 질적, 양적 역량이 갖추어졌음을 의미한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입시설명회를 통해 3학년 수험생들은 정시모집 전략, 수시 면접준비 등에 대한 마무리 지도조언을 받을 수 있다.


또 1~2학년 학생과 학부모들은 학교생활과 학교생활기록부 등이 대학입시와 어떻게 연계되고 또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시교육청 김혁규 중등교육과장은 “부산교육청은 학교생활기록부 기재, 학교교육활동의 누적관리 등에 대한 교사․학생․학부모 대상 찾아가는 맞춤형 컨설팅, 대입콜센터 운영 등 개별 입시상담, 다양한 형태의 입시설명회 등 다각적인 입시지원책을 펴나가겠다”고 말했다.



(CNB=최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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